서울시는 재난안전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7월 24일까지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 재난안전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안전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재난안전 분야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 소재 재난안전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약 30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전시부스 임차료를 전액 지원한다. 다만, 전시 부스 내 영상 송출장비 등 부대시설과 홍보 콘텐츠는 참가 기업이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이 날 모집하는 지원 사업은 재난안전 제품과 신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업의 본사 또는 공장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선정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심사 기준은 서울시 정책 방향과의 부합성, 기술 및 품질의 우수성, 박람회 참가 필요성 등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행사 기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국내 대기업·지자체·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상담을 통해 판로를 넓힐 수 있다. 지난해에도 10개 기업이 지원받아 해외 업무협약(MOU) 1건과 9억 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신청 서류와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우수한 안전기술을 보유한 서울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안전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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