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추석 맞아 돈의동 쪽방촌에 건강키트 및 벌꿀 600개 기부

윤채성 기자

등록 2026-09-17 16:37

한미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특별제작 건강키트와 천연 벌꿀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미그룹, 추석 맞아 돈의동 쪽방촌에 건강키트 및 벌꿀 600개 기부

17일 돈의동 온기창고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우진 한미사이언스 CSR 그룹장과 김종수 서울시 복지기획관,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한미그룹 임직원들은 손수 포장한 건강키트 150개를 쪽방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응원 편지를 통해 정서적 온기를 나눴다.


건강키트에는 한미사이언스의 완전균형영양식 '케어미'와 '리버 액티브 밀크씨슬', 'THE 생생한 기억력 인지력' 등 건강기능식품이 포함됐다.


또한 한미사이언스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한미 비-해피(Bee Happy) 프로젝트'로 생산한 천연 아카시아꿀 450개도 함께 기부했다.


이로써 총 600개의 벌꿀이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이는 주민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품목으로 알려졌다.


한미사이언스는 2024년부터 어려운 양봉농가를 돕고 꿀벌 개체 수를 회복시키기 위해 조성한 양봉장에서 생산된 꿀을 취약계층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한편 한미약품은 서울시와 함께 2023년 3월부터 쪽방 주민들의 목욕권을 지원하는 '동행목욕탕' 사업을 4년째 후원하며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의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 인원은 약 12만 명에 달한다.


동행목욕탕은 단순한 위생 지원을 넘어 폭염·한파 시기 야간 대피소로 운영되며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해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창립 53주년 봉사주간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복지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수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추석을 맞아 진행된 기부행사는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진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동행목욕탕 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한미그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내실있는 민관협력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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