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박준석 CEO(왼쪽)와 Mercedes pay 니코 커스텐 CEO가 악수하고 있다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서울 구로구 본사 사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핀테크 부문 자회사인 Mercedes pay 경영진을 초청해 기업 탐방 및 전략 비전 공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3일 도입한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RoF)’의 핵심 결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양사 간의 실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Mercedes pay의 니코 커스텐(Nico Kersten) CEO를 포함한 10여 명의 임직원은 NHN KCP의 통합 결제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HN KCP는 이날 발표 세션에서 자동차 유통 시장에 특화된 엔드투엔드(E2E) 결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자동차와 같은 고관여 상품군에서 필수적인 안정적인 정산 인프라와 보안 기술력을 공유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결제 환경 구축 역량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테크니컬 투어에서 Mercedes pay 임직원들은 NHN KCP의 심장부인 기술 관제센터(Control Center)를 방문했다. 이들은 실시간 결제 트래픽 모니터링 시스템과 장애 대응 체계를 살펴보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들에게 제공될 결제 서비스의 기술적 안정성을 직접 확인했다.
행사 마무리에는 양사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퓨처 파트너십 키트(Future Partnership Kit)’ 전달식이 진행됐다. NHN KCP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CI 스티커 팩과 한국의 전통 미를 상징하는 달항아리 오브제로 구성된 이번 키트를 통해 양사는 견고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Mercedes pay 니코 커스텐 CEO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Mercedes pay의 철학을 바탕으로 NHN KCP와 협력해 한국 내 원활한 디지털 차량 구매 환경을 구축한 것은 상징적인 협력 사례”라며 “그동안 시차를 넘어 협업해 온 NHN KCP 임직원과 직접 만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게 돼 매우 뜻깊다. 이번 방문은 지난 수개월간의 여정 중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NHN KCP 박준석 대표이사는 “이번 Mercedes pay의 방문은 양사가 기술적 신뢰를 확인하고 파트너십의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압도적인 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자동차 유통 시장의 결제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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